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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여울

기자 · 생활경제 · yeoul@possirak.com

possirak 생활경제 섹션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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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건
생활경제

국유재산 활용 주택공급 확대, 지방정부 협력 요청

지방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모두 17개 사업에 대해 국유재산 활용을 요청했으며, 대구시는 팔공산 국립공원 내 시유지와 국유지를 교환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전남 영암군은 경찰서 부지와 공유지를 교환해 문화유산 복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청년드림공간'과 '오픈캠퍼스' 사업에 지방정부의 참여를 적극 요청했으며, 동두천시는 자동기상관측소를 청소년 과학체험시설로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생활경제

서울 아파트값 86주 연속 상승…역대 최장 기록 경신

강남3구와 용산구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서울 전체 상승세 속에서도 지역 격차가 심화되었고, 전세가격도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0.16%로 소폭 완화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곳이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서대문구(0.41%), 성북구(0.36%), 도봉구(0.30%) 등 강북권 중심으로 상승폭이 높았고, 30~40대 맞벌이층의 중저가 주택 수요가 전체 가격을 끌고 올리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생활경제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대개편

이는 기존의 일관된 기준을 완화해 지방 상권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에서의 총 혜택은 각각 10%와 8%로, 정책 목적에 맞춰 소비를 지역상권으로 집중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생활경제

현대차 울산공장 전기차 전환 인허가 3년→1년 단축

정부는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전환을 위해 인허가 및 영향평가 절차를 기존 3년 이상에서 1년 이내로 단축했으며, 이는 울산시와 현대차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담 프로젝트매니저(PM)를 지정하고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를 동시에 추진한 결과다. 반도체 팹 건설의 지연을 막기 위해 전기공사와 통신공사를 내년부터 반도체 팹에 한해 통합 발주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으며, 이는 SK하이닉스 등 기업의 공정 관리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생활경제

미 PCE 물가 3.4% 상승…금리인상 전망 완화

미국의 8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 3.7%를 하회했고, 이는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7월 데이터를 재산정한 결과다. 이 재산정은 PCE 산정 방식의 대대적인 방법론 개편에 기인하며, 특히 가계의 보수 및 수수료 산정 방식을 자산가치와 연동하고, 법률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액세서리 항목에 생산자물가지수(PPI) 요소를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근원 PCE는 전년 동월 대비 3%로 집계됐으며, 이는 경제학자들의 전망치 3.3%를 하회한 수치다.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로 삼는 근원 PCE가 7월 데이터를 재산정한 결과로, 3.3%에서 3%로 하향 조정된 것이다.

생활경제

한국 해외직접투자 32.3% 증가…미국에 43.2% 집중

2026년 2분기 한국의 해외직접투자액은 총 205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했으며, 이는 2025년 3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결과다. 이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 분산투자 전략이 실제 투자 행보로 이어진 결과다.

생활경제

은행 영업시간 30분 늦춰져

금융노조와 금산협이 은행 영업시간을 내년 4월부터 오전 9시30분으로 30분 늦추기로 잠정 합의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여 만에 영업시간이 다시 조정되는 것으로, 비대면 금융 확산과 노동 시간 단축 흐름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합의에는 임금 3.0% 인상, 주당 1시간 이내에서 하루 최대 30분까지 출근 시간을 늦출 수 있는 일·생활 균형 자율출근제 도입, 금요일 라스트콜 제도 신설, 미스터리 쇼핑 제도의 경영평가 제외 등이 포함되며, 사용자 측이 약 1000억원 규모의 재원을 부담해 청년 신규 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노조는 이번 합의로 30일 예정됐던 2차 총파업을 철회했으며, 각 은행 지부 대표자 회의를 통해 잠정 합의 내용을 공유하고 최종 합의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생활경제

고등교육비 12% 늘었지만 OECD 평균 미달

청년층 고등교육 이수율은 2023년 기준 71.1%로 OECD 1위를 기록했으나, 대학 졸업자의 고용률은 80.1%로 OECD 평균 86.0%를 밑돌며 교육 참여와 실질적 고용 성과 사이에 격차가 존재한다. 초·중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각각 16.1명과 13.8명으로 OECD 평균을 웃돌았고, 학급당 학생 수도 초등 20.9명, 중등 25.6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교육 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생활경제

온라인 예금 비교 서비스 정식 제도화

금융위는 온라인 예금 비교·추천 플랫폼을 2022년 11월 시범 운영한 후, 법적 근거를 확보해 정식 등록업으로 도입했다. 이는 플랫폼이 3개 이상 금융사 상품을 비교·추천해야 하며, 중개한도는 각 금융사의 전년도 신규 예·적금액의 1%로 설정된다는 점에서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이 핵심이다.

생활경제

CPTPP 가입, 제조업 6조원 성장 전망

반면 농림수산업은 연평균 85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며, 농업·수산업·임업이 각각 7100억원, 817억원, 606억원씩 타격을 받는다. 이는 농업인의 피해에 맞는 보완대책이 마련될 것임을 암시하며, 농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생활경제

코스피200 ETF, 올해 수익률 80.76% 기록

KODEX200은 2026년 1월2일부터 9월20일까지 80.7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재테크 수단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기업의 실적 호조와 미국과 이란 간 호르무즈 해협 긴장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이 함께한 결과다. 같은 기간 액티브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58.07%였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7.36% 상승했다.

생활경제

서울 전셋값 2년 만에 8000만원 급등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규제 강화로 전세보증금 마련이 어려워지자,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를 더 내는 전월세나 반전세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났고, 이로 인해 월세 수요가 급증하며 전반적인 임대료가 상승했다.

생활경제

농심, 멕시코서 신라면 유통 확대

농심은 멕시코에서 샘스클럽과 소리아나에 신라면 큰사발과 툼바 큰사발을 연내 입점시키고 내년 초부터 판매하기로 했으며, 이후 신라면 로제와 김치볶음면으로 제품 라인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결정은 농심이 2026년 K-EXPO MEXICO에 참가해 현지 유통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 데 이어, 11월 'Buen Fin' 행사 기간에 소리아나에서 전용 매대를 운영하고 판촉행사를 벌이기로 한 전략적 확장 조치의 일환이다.

생활경제

유류할증료 상승에도 일본·중국 노선 여객 급증

유류할증료 상승에도 일본과 중국 노선 여객이 급증한 것은 엔저로 인한 일본 여행 비용 감소와 중국의 무비자 입국 정책이 결합된 결과로, 항공사들은 탑승률과 수익성이 높은 근거리 노선 중심으로 공급을 재배치했다. 동남아 노선은 베트남(-13.7%), 태국(-13.0%), 필리핀(-13.7%) 모두 감소세를 보였으며, 이는 항공사의 전략적 재배치와 운항 편수 감소(필리핀 17.5%)가 맞물린 결과다.

생활경제

전세사기 예방 의무 위반 3년간 4배 증가

공인중개사가 중개 대상물의 권리관계를 임차인에게 성실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야 하는 법적 의무는 2023년 44건에서 2025년 7월 기준 298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2023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724건이 집계된 결과다. 설명의무는 보증금 보호와 거래 분쟁 예방의 핵심 제도로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이 미흡하고, 고의적·상습적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이 부족해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2023년 이후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의 업무 범위 확대와 함께 '설명 불성실'이 금지행위(763건)와 집값 담합(729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되며, 전세 사기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부상했다.

생활경제

순자산 4억도 중산층 아냐

2025년 기준 중위값 3744만 원을 기준으로 산출된 중산층 소득 범위는 2808만~7488만 원이며, 이 범위 내에 있더라도 소비와 저축 여력을 충족해야 하고, 순자산 2억3860만~6억9432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연구소는 중산층의 기준이 단순한 소득이나 자산 규모를 넘어서, 현재의 삶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경제적 안정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생활경제

짧은 추석 연휴, 일본·중국 여행 수요 집중

2026년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 예약 중 일본이 40.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이 24.3%로 뒤를 이었고, 대만(5.6%), 베트남(5.3%), 북유럽(3.9%)이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이는 짧은 연휴 기간에 이동 시간이 짧고 3~4일 일정으로도 충분한 여유를 갖는 근거리 여행지 선호가 주요 원인이다.

생활경제

OECD, 한국 성장률 전망 3.7%로 대폭 상향

OECD는 한국의 2024년 성장률 전망치를 6월의 2.6%에서 3.7%로 1.1%포인트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지난 3월 1.7%에서 6월 2.6%로 상향된 이후 다시 큰 폭의 조정으로, 주요 G20 국가 중 가장 높은 상향 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산업의 수출 증가세가 상반기 3.8%의 성장 실적을 뒷받침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연산용 메모리(HBM) 수요에 대응해 글로벌 공급망을 확장한 결과로, 이는 생산 증가와 수출 증가를 동시에 이끌었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 역시 2.6%에서 3.0%로 0.4%포인트 상향 조정됐으며, 국제 유가 상승이 6월 이후 지속된 점이 전망 조정의 주요 배경이 됐다.

생활경제

취약 자영업자 연체율 12.71%…1년3개월 만 최고

비취약 자영업자 연체율은 0.69%로 취약 자영업자보다 18.4배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전체 자영업자 연체율 1.99%보다도 6배 이상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는 취약 자영업자가 저소득·저신용·다중 채무자로 분류되며, 상환 여건이 악화될수록 연체에 빠지기 쉽고, 연체 후 회복이 더 오래 걸린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체지속률은 취약 자영업자 기준 82.3%로 지난해 말 대비 상승했으며, 이는 연체 상태였던 차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분기에도 정상 상환을 하지 못한 결과다.

생활경제

올해 차례상 비용 9년 만에 하락

과일(7.2%), 수산물(6.8%), 임산물(8.4%)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정부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과 성수품 공급 확대를 통해 가격 안정을 도모했다. 이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종합적 조치의 일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는 연휴 동안 가족과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종합적 민생 안정 대책의 일부로, 관계부처 합동 ‘민생물가 TF’가 가격 동향을 지속 점검하며 수급 불안 품목에 대해 추가 공급과 할인 확대를 추진한다.

생활경제

한우, 카타르에 첫 수출

한국산 냉장 쇠고기 100kg이 횡성케이씨를 통해 10월 초 카타르에 첫 수출되며, 할랄 인증을 받은 도축장과 가공장에서 생산된 뼈 없는 쇠고기로만 이루어진다. 카타르는 말레이시아와 UAE에 이어 세 번째로 한우 수출이 가능한 할랄 시장이 되었으며, 이는 농식품부와 카타르 공공보건부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위생 조건과 검역증명서 서식 협의 결과다. 수출은 도축 후 자연 숙성을 거쳐야 하는 조건을 충족한 냉장 또는 냉동 쇠고기로 제한되며, 구제역 방역 관리를 위해 카타르 측이 제시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생활경제

한국, 소득재분배 OECD 29개국 중 28위

2023년 한국의 세전·세후 소득재분배 개선율은 17.6%로 OECD 29개국 중 28위에 머물렀으며, 이는 시장소득 지니계수 0.392에서 가처분소득 지니계수 0.323으로 개선된 수준이다. 이는 OECD 평균 34.4%보다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결과로, 복지와 세제 정책이 소득 불평등 완화에 미치는 영향이 낮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재분배 정책 효과는 2011년 23위에서 2023년까지 28위로 지속적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2020년 개선율 19.0%까지 올랐지만, 2023년 다시 17.6%로 낮아졌고, 시장소득 지니계수는 0.392에서 0.399로 더 불평등해지며 재분배 정책이 시장소득 불평등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생활경제

일본 금리 인상 후 엔화 급락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1.0%에서 1.25%로 인상한 이후에도 엔화는 156엔대에서 158엔대로 급락했으며, 이는 금리 인상 조치가 시장의 엔화 약세 기대를 뒤집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일본 정부와 은행이 외환시장 참가자들에게 환율을 문의한 '레이트 체크' 조치를 취했고, 이는 시장이 당국의 개입 가능성을 우려해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들인 계기가 되었다. 달러당 엔화 환율이 158엔대까지 상승한 상황에서 레이트 체크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은 단시간에 156엔대로 회복했으며, 이는 당국이 시장의 예측을 뒤엎는 강력한 신호로 작용했다.

생활경제

공공부문 적자 83조1000억원…역대 최대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가 83조1000억원 적자로 2007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연속 적자 흐름을 이어간 결과다. 이 기간 동안 일반정부의 적자 규모는 2020년 83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90조1000억원으로 확대됐고, 공기업의 총지출은 1275조2000억원으로 총수입 231조9000억원을 웃돌았다. 민생회복소비쿠폰 13조5000억원과 두 차례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되면서 이전지출이 크게 늘었고, 이로 인해 일반정부의 총지출은 2025년 기준 963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조원(5.5%) 증가했다. 이는 건강보험급여비 증가와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정부소비 확대와도 연결된다. 지방정부의 적자 규모는 2024년 15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2조원으로 크게 축소됐으며, 비금융공기업 중 한국전력공사 등은 총지출 254조1000억원을 기록해 여전히 적자 상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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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3년간 연간 100억 자사주 소각…배당금도 상향

기존 주당배당금 750원을 800원으로 상향하고, 배당 재원 기준도 별도 영업이익의 15% 이상에서 20% 이상으로 높여 주주환원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강화했다. 이번 소각은 2026년 9월 1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실제 매입은 11월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KB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생활경제

석탄발전 21기, 안보전원으로 재활용 방안

이 21기 중 최대 10기는 비상시 재가동 가능한 '안보전원'으로 지정되며, 예비전원형과 전략보존형으로 나뉘어 피크 수요나 외부 충격에 대응하고, 발전소 성능과 계통 기여도를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해 전력수급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다. 안보전원 운영에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CCUS 적용과 보존·운영비용 정산 방안도 함께 검토되며, 2037~2038년 설계수명이 끝나는 12기(6.8GW)는 양수발전으로 대체되며, 영흥화력과 당진화력의 대체분은 각각 수도권과 호남권에 배치된다.

생활경제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점유율 42%

하나은행은 제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발급 점유율 42%를 달성했고,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카드를 발급받는 절차를 금융거래 기반으로 연결함으로써 현역병 급여이체 점유율을 지난해 대비 약 14배 증가시켰다. 하나은행은 카드 발급을 계기로 군 복무 기간 동안의 금융거래를 유도하고, 부대를 직접 방문해 금융교육을 진행하며, 도서 기증과 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복지 지원도 병행하며 청년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생활경제

삼성증권, 발행어음 첫 출시… 연 5.5% 특판 상품 제공

삼성증권이 자체 신용 기반의 단기 금융상품인 발행어음을 처음으로 출시하며, 9월 이후 신규 고객과 8월 말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2~90일물 연 5.5% 금리 특판 상품을 제공한다. 종합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는 1년물 연 4.3% 금리 상품도 마련되었으며, 자산 증가 조건을 충족하면 주유권 5만원 또는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추첨으로 지급한다. 이는 8월 말 잔고 100만원 이상~3억원 미만 고객이 10월 말 잔고를 3억원 이상으로 만들면 주유권, 3억원 이상~10억원 미만 고객이 10억원 이상으로 만들면 삼성전자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이는 고금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자산 관리 방식을 갖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생활경제

대규모유통업 대금 지급기한 60일→35일 단축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실태조사와 유통업계의 실제 정산 속도를 반영한 결과로, 일부 업체가 60일에 가까운 기간을 두고 정산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공정위는 2023년 2월부터 111개 유통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대상 98개 브랜드 중 59.2%는 30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했지만, 영풍문고(65.1일), 다이소(59.1일), 컬리(54.6일), 쿠팡(52.3일) 등은 법정 상한인 60일에 근접한 기간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공정위는 직매입 지급기한을 30일로 단축하려 했으나, 유통업체의 정산 시스템 부담과 현실적 수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국회 논의를 거쳐 35일로 절충했으며, 월 1회 정산 방식은 매입마감일로부터 20일 이내 지급을 허용하는 예외 조항을 두어 부담을 완화했다.

생활경제

한국인, 28세부터 33년간 흑자 인생

이 기간 중 45세에 노동소득이 4651만원으로 생애 최대치를 기록하며, 1인당 1932만원의 생애 최대 흑자를 달성한다. 이는 2010년 56세에서 적자로 전환됐던 시점보다 5년 늦춰진 것으로, 고령화로 인한 노년층의 노동 및 자산 소득 증가가 맞물린 결과다.

생활경제

AI 채용 공고, 비개발 직무 비중 21.6%

올해 상반기 AI 키워드 채용공고는 1만 8천여 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비개발 직무 공고는 전년 대비 325% 증가해 전체 비중이 11.6%에서 21.6%로 상승했다. 대기업의 AI 관련 공고는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고, 이는 중견기업(167%), 중소기업(124%), 벤처기업(117%)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경력직 공고는 140% 증가하며 신입 공고(55%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생활경제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10월 7일 시작

병역 기간을 최대 6년까지 연령에서 제외할 수 있어, 군 복무를 마친 청년도 가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특별중도해지 신청을 통해 갈아타기 가능하다. 이는 1차 모집 당시 발생한 심사 오류를 보완하기 위해 검증 체계를 강화한 결과로, 이번 모집에서는 보다 꼼꼼한 심사 절차가 도입된다.

생활경제

유통 대기업, 추석 앞두고 2조8000억원 조기 지급

삼성과 LG는 15일, 신세계그룹은 18일부터 명절 전까지, 현대백화점그룹은 당초 지급일보다 앞서 각각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납품 결제 대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제히 집행된다. 신세계그룹이 1조9500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며, CJ그룹은 주요 계열사 6곳이 참여해 6600억원을 지급하고, 현대백화점그룹은 2738억원을 1만여 곳의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로 인해 약 7400곳의 중소 납품업체가 혜택을 받으며, 지난해보다 1000여 곳이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조기 지급은 단기적인 자금 지원을 넘어서, 신세계그룹이 매월 3~4회 정기 결제를 실시하고, 현대백화점그룹이 2014년부터 연간 6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을 운영하며, CJ그룹이 2015년부터 매년 명절 전에 조기 지급을 이어온 지속적인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협력사들의 일시적 유동성 부담을 체계적으로 완화하는 구조적 지원이다.

생활경제

원·달러 환율 1359.4원 마감

연준의 FOMC 회의를 앞두고 달러 강세 압력이 커졌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조5천711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국민연금의 환헤지 중단으로 달러 매수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생활경제

환율 하락에 수출물가 3년8개월 만에 최대 폭 하락

2026년 8월 수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3.7% 하락하며 183.23을 기록했고, 이는 원화 가치 상승(환율 1406.3원)과 국제유가 상승(배럴당 88.8달러)이 동시에 발생한 가운데 수출 제품의 원화 환산 가격이 낮아진 결과다. 반도체, 컴퓨터기억장치, 이동전화기 등 주요 수출품의 수출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25.9% 증가했으며, 이 부문의 수출물가는 원화 기준으로는 하락했지만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상승해 전체 수출물가지수 하락 속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4% 하락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화학제품(-6.1%), 1차 금속제품(-4.2%), 자본재(-4.2%), 소비재(-4.4%) 등 주요 품목이 하락하며 원재료 가격 상승(1.5%)을 상쇄했다.

생활경제

미국 국채수익률 4.938% 기록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4.938%로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30년물 수익률이 5.342%까지 상승한 가운데, 2년물 수익률도 4.56%까지 치솟으며 단기·장기 금리가 동시에 급등한 상황이다. 정부는 6억 달러 규모의 장기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수익률 상승을 억제하려 했으나, 실제로는 10년과 20년물 총 10.5억 달러 중 5.2억 달러만 매입됐으며, 이는 시장의 장기 금리 압력이 정책 수단으로는 충분히 완화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상했고, 이는 국채 수익률 상승과 금리 인상 가능성 증가로 이어졌으며, 특히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비딜러 참여 비율이 97.8%로 기록되며 강한 수요가 지속됨으로써 장기 채권 시장의 흐름이 정책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생활경제

ECB, 중동전쟁 영향으로 금리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은 중동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만의 최고치인 3.3%에 도달한 상황에서, 예금금리 2.50%, 기준금리 2.65%, 한계대출금리 2.90%로 0.25%p씩 인상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금리 인상이며,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두 번째다. ECB는 유로존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9%로 상향 조정했으나, 인플레이션 전망은 내년 2.5%로 상향 조정하며, 올해 전망치는 3.0%로 유지했다. 이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천연가스 가격이 전쟁 이전의 2배를 넘은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압박이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